[MBN스타 김윤아 기자] 호흡의 달인이자 다양한 성대모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욕망의 불꽃’은 누굴까.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욕망의 불꽃’이 ‘투표하세요’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패널들은 ‘욕망의 불꽃’의 노래를 듣고 “호흡이 굉장히 좋고, 남심을 호흡으로 흔드는 출연자”라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욕망의 불꽃’은 소울 있는 닭소리를 냈고, 정신 사나운 파리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성대모사계의 신기원이라며 “저런 재주가 있냐”고 칭찬했다.
↑ 사진=복면가왕 캡처 |
이날 혜이니는 “아이돌 그룹사이에서 씩씩하게 솔로로 활동 중인 혜이니다”며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깜찍함을 뽐냈다.
이어 “그동안 귀여운 콘셉트가 많았다. 섹시한 콘셉트는 처음이어서 꼭 해보고 싶다고 졸랐다. ‘복면가왕’에서 멋진 무대를 하게 돼, 용기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이니는 동요집을 발매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과거 가수 김현철이 발탁해 잠시 활동을 했었다. 이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