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개성파 배우 김강현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친근한 마스크와 무대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김강현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 향후 김강현의 활발한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현은 오랜 기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아온 배우로, 2009년 ‘핸드폰’, 2010년 ‘김종욱 찾기’, 드라마 ‘황금의 제국’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마을 버스 드라이버, ‘연애의 온도’의 박계장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
그동안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김강현이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지원에 힘입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안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