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의 유이가 상대역이 이서진과 1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는 자체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매회 탄력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혜수로 분한 유이와 한지훈 역 이서진의 절절한 로맨스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제를 모은 장면은 두 사람의 절절한 눈물 키스신이다.
지훈과 혜수의 첫 키스신이기도 하지만 이별을 준비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절절하고 애틋하게 표현됐다.
유이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20대 여배우로는 소화하기 힘든 싱글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혜수로 완벽 빙의해 매회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역인
아이돌 출신에서 점차 배우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유이는 ‘결혼계약’으로 한발짝 더 성숙해진 모습으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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