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의 기억 속을 맴돌았던 피에로의 사건이 공개된다.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은 피에로의 가면을 쓴 죄수가 등장하는 악몽에 시달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꿈속에서 피에로는 “제가 안 죽였어요, 날 기억 못하는 거예요?”라는 말들로 태석을 압박해왔고 이는 그의 과거와 직결된 기억의 파편이라는 것을 암시해 왔었다.
박태석 역시 이를 인지하고 봉선화(윤소희 분)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피에로를 보고 놀라는 등 점차적으로 단서를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이번 피레로 가면과 관련된 기억은 ‘변호사 박태석’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시작점을 여는 중요한 기점이 될 예정이다. 피에로를 찾게 된 태석이 그를 통해 또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