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취소... 후속 논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가 무산됐다.
6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토.토.가’ 시즌2로 준비 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콘서트’의 공연 계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 7일 목요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공연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지는 대로 바로 공지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무한도전은 ‘토토가’ 시즌2 특집으로 젝스키스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연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 사전에 알려지자 제작진은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후속 논의 중”이라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