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가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는 전국기준 3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할 수록, 특히 우울한 것은 ‘돌아와요 아저씨’. 같은 날 첫방송을 시작한 두 드라마는 현재 3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돌아와요 아저씨’의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단 3회 만을 남겨둔 ‘돌아와요 아저씨’.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리는 비극 만은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