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중국 최대 규모의 시상식에 참석한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박보검이 9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제 16회 음악 풍운방 연도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국 북경 광선미디어에서 주최하는 ‘음악 풍운방 연도 시상식’은 중국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보검의 이번 시상식 참석은 중국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현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날 행사에서 박보검은 스페셜 무대를 선보
'제 16회 음악 풍운방 연도 시상식'은 중국 웹사이트인 텐센트와 시안칸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현재 박보검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오는 23일 대만에서 열리는 해외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