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죽었던 송중기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총상을 입은 유시진(송중기 분)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병원 근무 도중 환자의 상태를 보기 위해 응급차 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피를 흘리고 있는 유시진이 있었고 강모연은 얼굴을 감싸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유시진의 심장은 뛰지 않았다. 강모연은 “돌아와라. 돌아와라 제발”이라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결국 유시진은 눈을 떴다. 그는 “되게 아프다. 나와 같이 온 총상 환자는 어떻게 됐냐”며 다른 사람을 걱정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