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한다. 열애 1개월 만에 결혼을 확정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스몰웨딩보다 더 간소하고 의미있는 ‘기부결혼’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5월 21일 결혼한다.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결혼식 당일에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혼례를 대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결혼식의 규모는 더욱 작아질 전망이다. 더욱 규모가 작아진 결혼식의 대표주자는 이날 결혼을 발표한
‘보여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해 시작된 스몰웨딩. 이제 그 규모는 더욱 작아지고, 아낀 돈으로 사랑을 베푸는 ‘기부웨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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