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이희경은 9일 오후 6시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7살 연상의 양준혁 재단 본부장 정민수 씨와 결혼한다.
결혼식의 1부 사회는 이희경의 KBS 25기 개그맨 동기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맡았고, 2부 사회는 KBS 26기 후배인 개그
또 주례는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담임 목사가, 축가는 KBS 25기 동기 개그우먼 신보라와 KBS 개그우먼 동료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희경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