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리와 하하 사이 빛나는 외모를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담은 ‘로봇 전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송민호는 개리, 하하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등장부터 눈길을 모은 송민호의 잘난 외모는 개리, 하하와 한 자동차에 타면서 더욱 빛나게 됐다.
↑ 사진=런닝맨 캡처 |
개리, 하하, 송민호의 첫 미션은 인공지능 로봇과 랩 배틀 펼치기였다. Mnet ‘쇼 미더 머니4’의 준우승자인 송민호는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넘치는 랩실력을 드러내며 미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리는 “지금 미노(민호) 머리 속으로 라임 100개 정도 만들었어”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하며 송민호에 대한 기대를 보였고, 송민호는 “정확히 120개 만들었다”고 개리에 말에 맞장구를 쳤다.
뒷좌석에 앉아있던 하하 역시 “난 125개 만들었다”고 허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임 3개만 보여 달라는 개리의 부탁에 하하는 “죠우, 요우, 호우”라고 짧고 굵지만 재치있게 대처해 다시 한 번 차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