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파퀴아오 은퇴 경기를 보고 난 후 감격을 표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TV를 통해 중계되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와 티모시 브래들리의 경기를 찍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이미 전설인 파퀴아오와 한시대에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지만 이제 경기를 볼 수 없다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취미로 권투를 시작한 이후 아마추어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파임을 인증한 바 있다.
파퀴아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
이날 경기로 파퀴아오 전적은 58승(38KO) 2무 6패가 됐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전 이후 1년만의 링에 복귀한 파퀴아오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그는 정치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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