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파퀴아오 은퇴 경기를 보고 난 후 감격을 표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 파퀴아오..은퇴경기 판정승!!필리피노로서 세계프로복싱에 큰획을 긋고 은퇴한다 #파퀴아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고세원이 올린 사진은 TV 속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는 파퀴아노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비록 경기장에 가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고세원은 TV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면서 즐거워 했다.
한편 파퀴아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와의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얻어냈다.
58승(38KO) 2무 6패를 거둔 파퀴아노는 전설과도 같은 기록을 남긴 채 링에서 은퇴한다. 이후 파퀴아노는 정치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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