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새론이 폭풍 성장했다.
‘마녀보감’측은 11일 김새론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새론은 한복을 입고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 사진=김새론 SNS |
김새론은 극중 저주를 받고 버림받지만 마음씨는 고운 ‘비운의 공주’ 연희와 냉철한 심장을 가진 ‘백발 마녀’ 서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10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며 극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0년에는 영화 ‘아저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원빈 옆집 꼬마’라는 애칭이 늘 붙어다니는 김새론, 그에게 이 애칭은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배우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지어질 수도 있는 별명이었다. 이번에는 꼬마 김새론이 아닌 배우 김새론으로 다시금 태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