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日 케이콘 초청…‘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음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최우식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최우식은 지난 9일,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의 초청을 받아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최우식 주연 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성사됐다. 최우식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남자 강호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올 2월 '호구의 사랑'이 엠넷재팬을 통해 정식 방영을 시작하면서 최우식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우식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인터뷰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최우식은 현재 유호정, 하연수 등과 함께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크랭크업한 영화 ‘궁합’과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