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쟈니리가 배호를 추억하며 다시금 옛날의 기억을 되새겼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호의 지인인 쟈니리와 방일수가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배호 선생님이 살아있었다면 가요계가 달라졌을까 싶다”고 물었다.
↑ 사진=아침마당 캡처 |
이에 쟈니리는 “살아있었다면 가요계에 변화가 많다”며 “배호는 음악성도 있지만 집안이 훌륭한 음악가족이다”고 말했다.
또 쟈니리는 “본인이 끼도 다분하다. 모든 노래를 다 자신이 창작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호는 지난 1971년 향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