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KBS 2TV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촬영 도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간단한 치료 후 현장에 바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고아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아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던 중 말에 손을 물렸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부상이 심하지 않다.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 없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화랑:더 비기닝’에서 화랑 ‘아로’로 분한다. 극중 고아라는
한편 ‘화랑:더 비기닝’은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