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나르샤가 손편지로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소식이 늘 그렇듯, 갑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됐다. 서운한 마음 드신 분들껜 진심으로 죄송하고,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나르샤는 “기사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예쁜 만남 하고 있다”며 “더 좋은 소식 생기면 다시 한 번 말씀 드릴게요”라고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나르샤 SNS |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현명하고 신중한 친구를 만나 제 삶도 많이 바뀌고 건강해졌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이 에너지로 잘해보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나르샤는 현재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나르샤 열애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