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의 후속작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이 3차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에는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등 주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담겼다.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겁 없이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는 문구 속 ‘철옹성 같은 어른’은 잔인함으로 뭉친 악인 김길도 역의 조재현을, ‘젊은이들’은 천정명, 정유미(채여경), 이상엽(박태하), 공승연(김다해) 등을 지칭하고 있다.
분노와 울분으로 가득한 천정명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조재현은 비릿한 웃음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이들의 존재감을 전했다.
특히 영상 끝에서는 하나의 칼을 두고 손잡이를 잡은 천정명과 날카로운 날을 손에 쥔 조재현의 팽팽한 기싸움이 보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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