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투자금 수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김현중이 박모 씨를 특정경계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팬션 사업을 하던 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뒤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팬션 사업 투자금 회수와 관련한 소송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키이스트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입대해 경기 파주 30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고, 전 여자친구와 손해배상소송과 친자확인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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