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투자금 소송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김현중이 박모 씨를 특정경계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14일 오후 MBN스타에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며 “복무 중이라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이 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며 “고소장에 ‘지난 2013년 제주도 펜션 사업을 하던 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뒤 수년이 지나도록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 친구 A씨와 친자확인소송 및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