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동원 측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문에 대해 “제안 받은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소식이다.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없어서 무슨 말씀을 전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요즘 새로 눈여겨보는 남자 배우들이 좀 있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 차기작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내가 눈여겨본 그 배우 분이 이 방송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김은숙 작가의 후속작은 tvN 금토드라마로 결정됐으며 제목은 ‘도깨비’다. 동양적인 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도깨비 같은 동양적 소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