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듀엣가요제’ 솔지와 두진수가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의 무대를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솔지와 두진수가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3연승에 도전하는 만큼 칼을 갈고 무대에 오른 느낌을 느끼게 했다.
↑ 사진=듀엣가요제 캡처 |
선남선녀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며 호흡을 이어갔다. 서로에게 안녕을 고하는 연인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후반부에 폭발한 두 사람의 가창력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모두 동화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솔지는 몰입에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