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까면 깔수록 새로운 ‘양파녀’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김숙의 꿈인 버스 운전에 도전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민효린은 박보검과의 만남에서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홍진경과는 수다퀸의 면모를, 운전 상식 대결에서는 반전의 뇌섹녀의 모습을 드러내는 등 양파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민효린은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TV를 보면 김흥국씨가 제일 웃겨요"로 시작해서 "중동지역에 전쟁이 일어나요", "공전하고 자전하는 속도가"라며 연예계에서 국제, 과학분야까지 영역 파괴 수다를 이어가 홍진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진경은 "효린아, 태양이는 너 뭐래니?"라며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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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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