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걸그룹 대전’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CHEER UP’(치어 업)으로 건강한 발랄함을 러블리즈는 ‘A New Trilogy’(어 뉴 트릴로지)로 물오른 청순미를 자랑한다. 서로 다른 매력 대결에 벌써부터 가요계는 화사하다.
트와이스와 러블리즈는 25일 컴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6개월 만에 치어리더로 돌아왔다. 18일 자정 새 앨범 ‘페이지투’(PAGE TWO)의 타이틀곡 ‘치어업’의 영상 티저를 공개한 트와이스는 정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목에서부터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한 트와이스는 ‘치어업’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우아하게’ 보다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트와이스는 민트색으로 한층 청량해진 의상과 개성이 담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러블리즈는 더욱 청순가련해졌다. 4개월 만에 새 앨범 ‘어 뉴 트릴로지’를 발매하며 새로운 소녀 3부작의 시작을 여는 러블리즈는 현재까지 콘셉트 이미지와 프롤로그 필름, 멤버들의 개인 화보 컷을 공개한 상태다.
햇살 아래 초록 새싹을 감싸 안은 프롤로그 영상
트와이스와 러블리즈는 25일 쇼케이스를 동시에 열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그렸다. 컴백일이 같은 만큼 음악방송 컴백은 물론 1위 트로피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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