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다음 웹툰의 원작 ‘게임회사 여직원들’이 웹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8일 제작사 기린에 따르면 ‘게임회사 여직원들’(감독 윤성호, 박동훈, 이랑)에 이민지, 아이린, 이지연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모바일게임 회사에서 일하는 3人3色 여직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코믹하게 그린 웹드라마다. 마시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웹드라마로 제작하는 이 작품은, 게임이 제작 중에 엎어져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식빵소프트 여직원들의 유쾌한 일상과 로맨스를 담았다.
↑ 사진=제작사 기린 |
특히 영화 ‘은하해방전선’ ‘도약선생’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리즈와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 ‘소녀X소녀’ ‘계몽영화’의 박동훈 감독, 윤성호 감독과 ‘출출한 여자’ 시즌 1에서 호흡을 맞춘 이랑 감독이 합심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 영화와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눈길을 모은 이민지와, 레드벨벳 아이린, ‘글로리데이’ ‘섬, 사라진 사람들’ ‘마돈나’ 등에 출연한 이지연의 캐스팅 소식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민지는 극 중 마리멜로 분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낼 것이며, 아이린은 아름 역으로 반전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지연은 카리스마 게임 기획자 여기혜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오는 6월 공개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