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35kg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외신들은 지난해 8월 37.6kg이었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5.8㎏이 됐다고 전했다.
졸리의 몸무게가 급감한 것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졸리가 유방 절제 및 재건 수술을 받으면서부터다. 지난 2013년 173cm에 52kg이었던 졸리는 이후 30kg 후반으로 떨어졌고, 심지어 최근에는 35kg까지 떨어지면서 건강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남편 브래드피트와 그의 여섯 자녀들은 졸리가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으며, 주변인들 또한 졸리에 대해 “걸어 다니는 시체처럼 보일 정도”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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