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앳스타일 측은 ‘포근 해진 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박해진은 안기고 싶은 부드러운 남친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자신의 출연작 tvN ‘치즈인더트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 배우들끼리 사이는 어땠냐”는 질문에 “매우 좋았다. 나 역시 촬영장에 갈 때마다 즐거웠다. 어리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으며 촬영했다”고 만족해했다.
특히 상대배우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땠나?”라며 “스스로 생각하기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되지 않
또 “앞으로의 작품에선 좀 더 밝은 역할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자 “좋다. 실제로도 어두운 성격이 전혀 아니다. 사실 약간 아줌마스럽고 덕후 기질이 있는 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 화보는 4월 22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