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라붐이 뮤직비디오 제작 펀딩 프로젝트에서 33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라붐은 지난 6일 발매된 네 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인 ‘상상더하기’ 뮤직비디오 제작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시도, 시작 4시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프로젝트를 진행한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라붐 뮤직비디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높은 해외 참여율을 보였다. 더욱 주목이 되는 부분은 지난 3월19일에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를 참석하기 위해 국내로 직접 방문한 해외 참여자가 38%나 됐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리워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90%이상 만족했다, 또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사진=메이크스타 |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 이외에도 후원증서, 싸인CD, 포토카드, 미니등신대와 같은 특별한 MD상품을 받았다. 또한 화보집과 뮤직비디오 엔딩 크레딧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65%에 달한다. 또한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라니아, 로드보이즈, 타히티, 남영주, 라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했다. 앞으로는 공중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콘서트, 스페셜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