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3MC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는 단순히 뷰티 정보를 나열하는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SNS스타의 뷰티 팁 전수와 SNS를 통한 일반 시청자들의 참여를 더한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SNS 뷰티 스타로 유명한 양수빈, 유보화 등이 팁 전수에 나선다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의 MC로는 배우 손태영, 개그우먼 김지민,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MC로 나선다.
↑ 사진제공=MBC드라마넷 |
김지민은 ‘겟잇뷰티’, ‘프리티어벤져스’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쌓은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 뷰티 정보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고, 첫 MC도전에 나서는 몬스타엑스 기현은 유일한 남성 MC로서 여성들의 패션, 메이크업에 대한 남성들의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영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손태영은 “‘뷰티플러스’는 기존 뷰티프로그램과 차별화 되어 생활밀착형이라는 재미난 소재에 끌렸다. 여배우지만 주부로서의 깐깐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것이다. 도전을 늘 즐기는 스타일이라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기현은 남자 아이돌계 뷰티 꿈나무로서 온갖 도전을 펼친다. 오늘(19일) 첫 방송에서는 ‘송혜교 메이크업’을 도전하는 3MC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유일한 청일점 MC인 몬스타엑스의 기현은 적극적으로 틴트를 발라보며 제품의 발색력과 촉촉함을 섬세하게 표현해 손태영, 김지민의 놀라움을 샀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기현은 첫 촬영을 마친 소감으로 “‘취향저격 뷰티플러스’를 통해 남자 아이돌계의 뷰티 꿈나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취향저격: 뷰티플러스’는 매회 방송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SNS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해 스타의 메이크업을 완전 정복하는 포맷으로 진행돼 독특함을 더한다. 워너비 스타의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버전과 실생활에서 응용가능한 상황극을 연출해 보다 친절한 뷰티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3MC의 ‘찰떡 호흡’과 독특한 포맷, SNS를 통한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차별화된 뷰티 프로그램이 될 준비를 마친 ‘취향저격: 뷰티플러스’가 과연 무사히 첫 신고식을 마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