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혜리가 “‘응팔’ 덕선과 ‘딴따라’ 그린 연기에 차이를 두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19일 SBS 목동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tvN ‘응답하라 1998’의 덕선과 현재 연기하는 그린이 분위기가 비슷할 수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혜리는 “둘 다 밝은 이미지다. 하지만 차이점을 주려고 노력했다. 내 캐릭터에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혜리는 그린 역을 소화하기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덕선이로 느끼지 않게 그린 역할과 더 친해지려 노력했다”며 “피하려고 하지 않아도 표현이 자연스럽게 다르게 나올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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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프로젝트를 담았다. 4월 20일 첫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