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제3의 사랑’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19일 배급사 쇼박스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 연출, 송승헌과 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의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송승헌, 유역비(송유)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10종의 보도스틸은 영화 속 송승헌과 유역비의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쇼박스 제공 |
공개된 보도스틸은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영화 속 다양한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서 함께 우산을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두 사람이 가깝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륙의 여신 유역비의 아름다운 외모도 시선을 끈다. 극 중에서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대역 송승헌 역시 한류스타다운 눈부신 외모를 자랑한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남자 임계정 역할을 맡은 송승헌은 재벌 후계자다운 우월한 수트 핏을 자랑하며,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연기를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의 1000만 독자를 울린 소설 ‘제3종애정’(第三种爱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9월 개봉 시 약 7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 ‘제3의 사랑’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멜로영화의 일인자로 인정받는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송승헌이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지만,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 역을, 유역비는 능력 있고 솔직한 성격의 변호사 추우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호흡이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 국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5월19일에 개봉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