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원조걸그룹 S.E.S 유진, 슈가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SBS플러스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슈, 유진과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건 맞다. 바다와는 아직 접촉 전”이라며 “‘집방’ 예능프로그램이란 것 외엔 촬영, 편성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S.E.S 멤버들은 팀 해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지에서 저마다 개성을 발휘하면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동안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왔던 만큼 이들의 출연이 성사돼 찰떡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E.S는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해 2002년 12월 해체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