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3만87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만3867명.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시간이탙자 포스터 |
‘날 보러와요’와 치열한 자리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해어화’는 일일 1만780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0만3877명을 기록해 3위에 안착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