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명의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이창명은 "20살 때 대전MBC를 통해 첫 입문했지만 24세 때 KBS 개그제 금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에서만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MBC와 계약하게 됐는데 KBS 측에서 더 높은 출연료와 프로그램을 주겠다며 이를 만류했다"면서 "당시 MBC '음악캠프' MC 섭외가 들어왔는데 결국 KBS에 남기로 결정하고 음악방송 생방송을 펑크냈다"라며 MBC 출연정지를 당한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 사진제공=KBS2 |
이창명은 “자장면 시키신 분”이란 CF와 ‘TV는 사랑을 싣고’ ‘출발드림팀’ MC로 전성기를
한편 이창명은 21일 새벽 교통사고를 내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