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송중기와 친분 과시 “같이 술도 마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흥국이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아, 머리 아파’ 특집으로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B.A.P)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송중기 아버지랑 자주 통화한다. 운동을 같이 한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군대 휴가 나왔을 때 송중기 아버지랑 술 한 잔 하고 있었는데 송중기가 인사하겠다고 왔다. 나랑 마시는 게 영광이라고 안가더라. 애가 됐더만. 착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얼마 전에 김흥국이 나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골프를 쳤는데 송중기랑 쳤다’고 농담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