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위너 남태현이 '반달친구'를 통해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JTBC 새 예능 JTBC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 JTBC홀에서 열렸다. 김수아 PD와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참석했다.
강승윤은 이날 "촬영 전에는 아이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마냥 잘해줬지만, 나중에는 아이들과 지내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괜한 걱정이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지 오래 됐지만, 핸드폰에 저장된 아이들의 사진들을 보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되찾은 것 같아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평소에 사람들과 얘기할 때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아이들에게는 눈을 맞추면서 말을 해야 전달이 잘 되더라. 같
'반달친구'는 화려해 보이지만 고립돼 있는 아이돌과 결핍을 안고 자라는 아이들이 보름간의 시간을 함께하며 피어나는 색다른 힐링과 감동, 공감을 담아낼 우정 다큐멘터리다.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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