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결혼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다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MBN스타에 “신다은이 다음 달 22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식을 치른다”며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신혼여행이나 축가, 사회, 주례 등은 현재 논의하고 있다.
2007년 KBS2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후 2007년 MBC 드라마 ‘뉴하트’, 2010년 KBS2 드라마 ‘부자의 탄생’,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2013년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14년 종영한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은하경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2014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20년 전 실종된 신원을 알 수 없는 피 경호인 그녀 역을 맡아 2011년 연극 ‘행복’ 이후 약 3년여 만에 무대 위로 복귀했다.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 역으로 캐스팅 돼 생애 첫 타이틀롤을 거머쥐었으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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