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해진이 무료로 팬들을 위한 팬미팅을 준비했다.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팬미팅이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박해진은 이날 자신의 의상에 대해 "팬미팅을 위해 셔츠의 단추를 몇개 풀었다. 하체가 있는 편이라서 붙는 바지를 잘 입지 않지만, 오늘은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을 맡은 붐은 "박해진이 2억 원여를 들여 팬미팅을 준비했다. 무료 팬미팅이다"고 말했고, 박해진은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근황과 관련해서는 "'치인트' 촬영이 끝난 후 시상식, 화보 촬
한편,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활동을 시작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그는 올해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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