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신인상 이후 첫 앨범…다양한 매력 볼 수 있을 것”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첫 정규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승관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 & 레터’(Love & Letter) 쇼케이스에서 “신인상을 받고 나온 첫 앨범이었다. 랩퍼들이 노래를 하는 곡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승관은 “이번에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믹스곡이 있다. 랜덤으로 멤버를 선발해서 보컬 팀이 랩을, 랩 팀이 노래를 해봤다”고 전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지금까지는 랩 팁만 주로 가사를 썼다. 이번에는 보컬 팀과 퍼포먼스팀이 직접 참여했다. 코러스까지 우리가 해봤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아낀다’와 ‘만세’에서 이어지는 세븐틴의 사랑이야기의 세 번째 노래이자 하이라이트다. 소년이 소녀에 대해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담아 표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