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음원차트 1위 상상도 못했다…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직후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악스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를 할 것이라곤 전혀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공약으로는 “뮤비 개인 콘셉트가 있는데 무대 콘셉트 의상을 입고 공연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공개된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오전 7시 기준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튜브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30분 만에 4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반향을 이끌었다.
‘치어 업’이 내놓은 성과는 데뷔곡 ‘우아하게’가 역주행송으로 거듭나며 장기간 차트에 올라있는 것과 더불어 ‘음원퀸’ 트와이스의 탄생을 입증한 결과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