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창사 임시정부청사에 한글안내서를 기증하고, 최근 전범기업 미쓰비시 CF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전했던 서경덕 교수가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한 아웃도어브랜드는 대한국인 이사장을 맡은 서경덕 교수 및 재단의 관계자 3명을 횡령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최근 더욱 화제가 된 서경덕 교수의 소식이라 더욱 충격이 크다.
이번 사건에 대해 네파 측은 “외국인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195억원 상당의 아웃도어 용품을 대한국인에 기부했는데 아무런 합의 없이 대부분을 의류유통업체 P사에 헐값에 팔아넘겼다”고 주장했다.
↑ 사진=서경덕 교수 SNS |
이어 이런 주장에 대해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