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박태준 “입사 후 15kg 찐 재열이…예전 몸매 되찾길”

[MBN스타 금빛나 기자] 웹툰작가 박태준이 ‘마이 보디가드’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으로 회사 직원을 꼽았다.

박태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퍁포드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 지인으로 회사 직원 홍재열 군을 꼽았다.

박태준은 “제가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데, 모델로서 탐냈던 친구가 있다. 재열이라고 있는데, 그 친구가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살이 15kg가 찌더라”며 “살이 쪄서 모델이 아닌 안에서 일을 보고 있다. 그런데 연봉은 그대로다. 그 친구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자극을 받아 예전에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정일구 기자

박태준은 현재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는데, 주변의 사람들을 모델로 극중 캐릭터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박태준이 언급한 재열 군은 실제 ‘외모 지상주의’에서 홍재열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