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는 에이즈 환자”... 충격 증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팝스타 故 프린스가 에이즈 환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 인콰이어러와 레이더 온라인은 프린스 지인의 말을 인용해 “프린스가 에이즈 감염자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는 6개월 전에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고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고 있었다. 평소에 혈압이 급격히 낮아지기도 하고 음식을 잘 먹지 않거나 먹으면 곧바로 토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린스는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근교 첸허슨에 위치한 자택 엘레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부검 결과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