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신인 오왠(O.WHEN)이 매력적인 보컬과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왠은 지난 11일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에 3일 동안 출연했다. 생방송으로 6곡의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샘스미스’ ‘에드시런’ ‘콜드플레이’ 등의 인기곡을 커버해 들려줬다. 진행자인 박정아가 밤새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라며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4일엔 에릭남과 빌리어코스티가 함께한 올포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한남동 블루스퀘어 1500명의 관객을 사로잡기도 했다. 첫 소절 시작과 함께 관객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고 한다.
데뷔도 하기전인 신인으로서는 의뢰적인 반응이다. 부산에서 활동하다 지난 겨울 서울로 올라와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합류,
홍대 인디신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발표할 수 있는 자작곡이 30여곡이 될 정도로 송라이팅 능력도 갖췄다.
오왠은 5월9일 싱글이 선공개 되며 곧이어 EP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