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임신 초기라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본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용준의 2세 소식에 일본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박수진이 임신한 게 맞고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
지난해 5월 열애와 결혼 소식을 함께 전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7월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일본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축하한다” “욘사마 주니어를 기대한다” “어떤 아기가 태어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일본에서 ‘가을동화’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욘사마’라는 별칭까지 받은 배용준은 결혼식 당시 일본에서 건너온 팬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