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가수 에디킴과 함께 부른 노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증명했다.
이성경의 가창력이 알려진 것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였다. 당시 꽃을 든 꽃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던 이성경은 실제 가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꽃을 든 꽃게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그랬기에 이성경이 복면을 벗는 순간 모두 경악을 하고 말았다. 이날 이성경의 무대는 ‘복면가왕’에서 손꼽히는 반전 무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는데 성공한 이성경과 에디킴은 호평은 물론이고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모델에서 배우로, 배우에서 가수로, 끝없는 끼를 자랑하고 있는 이성경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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