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첫방서 뮤지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된다"

'노래의 탄생' 첫방서 뮤지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된다"

↑ 노래의 탄생 첫방 뮤지/사진=방송캡처

'노래의 탄생'에서 뮤지가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밝혔습니다.

29일 첫 방영된 tvN '노래의 탄생'에서 뮤지X조정치 팀은 설운도의 '바라봐' 멜로디를 미션곡으로 받게 됐습니다.

뮤지는 '바라봐' 멜로디에 대해 "정말 착한 곡이다. 착한 느낌의 곡을 나쁘게 만들 생각"이라며 "원래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뮤지X조정치 팀은 이현을 보컬로 지목했습니다.

뮤지는 "이현 혼자 목소리가 나쁘고 야했다"라며 이현을 보컬로 지목한 이유를 들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tvN '노래의 탄생' 프로그램은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를 프로듀서 두 팀이 45분 안에 편곡으로 완성해 대결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