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명장면] ‘가화만사성’ 이상우-김소연, 만나선 안될 운명? ‘긴장감 UP’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과 봉해령(김소연 분)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해령은 취직한 기념으로 서지건에게 밥을 사겠다고 했다.

↑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서지건은 설레는 마음으로 봉해령을 만났고, 그를 데리고 “영화 시간이 늦었다”며 영화관으로 바로 달려갔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던 봉해령은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서지건에게 “어떤 영화 좋아하냐”고 물었다.

서지건이 “애니매이션을 좋아한다”고 하자 봉해령은 “다음엔 그걸 보자”고 말했다.

이에 서지건은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는 봉해령의 말에 뛸 듯이 기뻐했다.

끝으로 이 둘은 타로 카드 집에 점을 보러 들어갔다.

점술사는 봉해령에게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말해줬다. 하지만 이는 앞서 서지건이 점술사에게 부탁해 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둘이 떠나자 점술사는 “만나면 안 될 사람을 만났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만”이라고 말해 궁금증과 함께 긴장감을 높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