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진구가 ‘런닝맨’의 스파이 레드썬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레드썬의 정체가 공개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레드썬의 정체는 진구였다. 출연진은 그동안 감쪽같이 속였던 것에 대해 “얘 대박이다” “엄청 뻔뻔하다”라며 경악했다.
↑ 사진=런닝맨 캡처 |
진구는 촬영 30분 전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자신의 코드네임이 레드선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모든 도전의 기준점이 됐다.
그는 모든 미션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했으므로 부단히 미션에 임했고 “레드썬이냐”는 질문에 “그게 뭐냐”고 되묻는 재치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